티스토리에서 트랙백을 보내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트랙백이 무엇인지 궁금하세요?
"X맨이 있습니다. X맨은 자신의 블로그를 관리하고 있죠. 어느 날 X맨은 우연히 슈퍼맨의 블로그에 갔다가 자신이 평소에 관심을 가지던 글을 발견합니다. 하지만 자신이 생각하는 것과는 다른 견해를 가진 내용이였죠. X맨은 반박하는 글을 쓰려다가 문득 자신이 예전에 블로그에 이에 대해서 글을 쓴 적이 있다는 걸 생각해냅니다. 그래서 자신이 올렸던 글의 주소만 남기고 오면 되겠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경우 기존의 방식대로라면 댓글(리플)에 내가 썼던 글의 주소나 내 블로그 주소를 남겨야 합니다. 그게 싫으면 글을 옮겨다 복사하기/붙여넣기를 하는 방법이 있겠죠. 이런 상황에서 편하고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게 바로 "트랙백"이라는 기능입니다. 즉, X맨과 슈퍼맨이 각각의 블로그를 가지고 있고 두 사람이 하나의 주제에 대해서(혹은 비슷한 주제) 글을 써서 올렸다면 두 글은 연관(관련)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때 트랙백을 보내서 두 글을 연결할 수 있는데, 이렇게 하면 두 글은 서로 하나의 링크를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 from 태터툴즈 가이드 by BKLove
우선 트랙백을 보낼 글을 작성합니다. 글을 작성하신 후에 저장을 하시면 글목록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글목록에서 아래 그림에서 표시되어 있는 트랙백 보내기 아이콘을 확인하세요.
글목록 트랙백 보내기 아이콘
아이콘을 클릭하면 트랙백을 보내기 위한 트랙백 주소 입력창이 보여지게 됩니다. (하단 그림을 참고하세요) 여기에 트랙백을 보낼 주소를 입력하신 수 오른쪽의 전송을 클릭하시면 트랙백이 보내지게 됩니다.
글목록 트랙백 주소 입력화면
관리자 화면 밖에서도 트랙백을 보낼 수 있는 다른 방법이 있는데요. 블로그 포스팅 상단 메뉴에서 제목 아래 표시되어 있는 트랙백 메뉴를 통해서도 트랙백을 보낼 수 있습니다.
포스팅 상단 트랙백 메뉴
포스팅 상단의 트랙백 메뉴를 클릭하면 트랙백 주소를 입력할 수 있는 팝업화면이 보여집니다. 이곳에 트랙백을 보내고자 하는 블로그의 트랙백 주소를 입력하고 전송버튼을 클릭하면 트랙백이 보내지게 됩니다.
트랙백 팝업화면
다른 사람들의 블로그를 방문해서 글을 읽다가 이 블로그에 올려진 글이 내 생각과 같거나 다른 견해가 있으시다면, 그리고 그런 나의 생각을 함께 나눠보고 싶다면 여러분들의 블로그에 그 생각을 글로 남기고 트랙백을 보내보세요. 트랙백을 통해서 또 다른 이들과 교류를 할 수 있는 새로운 세상이 블로그를 통해 열리게 됩니다~
